신체 일부의 지방을 제거하는 지방흡입 수술은 해당 부위에 일정한 대미지를 주는 수술로 회복할 때 정확한 계획과 지침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지방 성형의 회복관리에는 수술 부위 내부와 피부 상태 그리고 흉터 부분의 회복관리가 필요합니다.
지방흡입 회복 관리
수술이 끝나면 흉터 부분에는 드레싱이 되어 있고 압박붕대 혹은 압박대로 수술 부위에 감겨 있게 됩니다. 이 조치는 부종을 최소화하고 회복이 진행되면서 피부를 지탱하고 보호하게 됩니다. 지방흡입 부위에 따라 압박대, 특수 압박복 혹은 지지 브라를 착용하게 됩니다. 지방 흡입 수술 후 고인 체액과 혈액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배액관이 있는 경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되도록 입원 상태로 배액관이 제거될 때까지 머무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배액관은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하루 단위로 측정해 일정량 이하가 되면 제거하고 삽입 부위를 소독하게 됩니다.
지방성형 후에 퇴원 시에는 집도의와 반드시 다시 한번 만나 회복에 필요한 지침을 전달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는 수술 부위의 라인을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상처 부분의 회복을 돕고 흉터의 감염을 최소화하는 의학적인 조치를 전달받는 것입니다. 처방된 항생제와 진통제 등의 약물은 정해진 시간과 방법으로 복용해 수술 후 발생 할 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게 됩니다.
퇴원 체크 리스트
퇴원 시 담당의사에게 체크해야 하는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처방된 약의 종류와 역할 그리고 복용 방법
- 수술 후 압박된 드레싱과 압박대의 정확한 착용법과 올바른 상처 소독 방법
- 압박대의 하루 착용시간과 혈액 순환을 위해 벗어도 되는 시간 체크
- 압박대를 착용해야 하는 기간
-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시작해도 되는 시점과 그전까지 크게 움직이지 말아야 할 동작과 자세
- 회복을 체크 해야 하는 정기 재진일이 언제인지 체크
일반적으로 지방 성형 1주 차에는 통증과 부기가 생기게 되고 약물과 냉찜질 등으로 최소화하게 됩니다. 수술 부위에 압력이 가는 움직임과 피부가 늘어나는 자세를 피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는 활동이 크게 제한되고 간헐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기가 회복 속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를 인지하고 모든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2~3주 차에는 모든 부정적인 증상들이 크게 개선되고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또한 부기가 더 올라오지 않고 서서히 가라앉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직 정도는 이 시점에 복귀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특정 운동과 격렬한 움직임 등은 제한됩니다.
4~5주 차에는 모든 멍이 사라져야 합니다. 또한 부기의 70~80%가 빠지는 것이 일반적인 회복입니다. 6주 차 이후에는 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 점차 활동량을 늘리게 되고 남아 있던 잔부기들이 정리되는 시점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의료진의 지시를 따라 회복했을 때 가능합니다.
수술 절개 부위 역시 흉터 관리를 2주 차부터 적극적으로 시작해야 하고 과도한 힘이나 부기, 마찰 등을 피해 상처 부위가 벌어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부기는 6~8주 차사이에 모두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지방흡입 후 수술 부위의 혈류가 좋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손상되었 던 감각이 돌아오게 됩니다. 이 감각과 신경회복 시에는 피부 내부의 가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긁지 말고 냉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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